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1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"여행을 하듯 생활하고, 생활하듯 여행하라" 알랭드 보통이 자신의 딸에게 늘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. 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에요. 철학, 심리학, 사회학은 물론 건축, 종교 분야까지 다방면으로 박식한 그가 세상을 보는 통찰력은 정말이지 놀랍고 또 부럽습니다. 또 그것을 표현하는 재치있는 말솜씨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적절한 표현력은 그의 책을 집음과 동시에 부동의 자세로 완독하게 만드는 마력을 갖고 있죠. 이 책을 집 앞 카페에서 읽었습니다. 저희 동네에는 올림픽공원이 있는데요. 공원 안 '평화의 전당'이 바로 보이는 동네 카페에서 이 책을 아주 감명깊게 읽고 집에 가려고 나왔을 때, 평화의 전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들, 그리고 꽤 무거워보이는 DSLR카메라.. 2014. 4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