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무1 투르게네프 무무 지금 이 순간 나는 알아, 왠지는 몰라 그냥 알아 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 하지만 그것보다 많이 행복할 거라는 걸 알아너의 시간은 내 시간보다 빠르게 흘러가지만약속해. 어느 날 너 눈 감을 때 네 곁에 있을게, 지금처럼 궁금한 듯 나를 보는 널 꼭 안으며 난 그런 생각을 했어 가을방학의 '언젠가 너로 인해'라는 노래에요. 곡 전부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이 곡은 애완동물에게 하는 말을 가사로 담고 있습니다. 애완동물 길러보신 적 있으세요? 전 한번도 없거든요. 강아지나 고양이, 사진으로나 길을 지나가다 보면 예쁘고 귀여운데 기르라고 하면.. 글쎄. 선뜻 나서지지는 않아요. 위의 노래에서도 그러듯이, 우리는 어쩔수없이 그들의 죽음을 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. 헤어질게 두려워서 애초에 .. 2014. 5. 2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