런던 올림픽1 펜싱 종목 - 에페 플러레 사브르 안녕하세요. 펜싱 카테고리의 두 번째 글입니다. 어떤 글을 쓸까 하다가, 오늘은 펜싱 종목에 대해 적어보기로 했습니다. 지난 런던 올림픽의 펜싱 열풍, 아직 기억하시나요? 그런데 당시 많은 분들이 이런 얘기를 한 걸로 기억합니다.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정말 기쁜데, 펜싱은 어떻게 보는 건지 모르겠다. 불은 이쪽에 들어오는데 왜 저쪽 점수가 올라가느냐. 등등. 오늘 제가 속 시원하게 종목별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:) 펜싱을 처음 배우려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. (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제가 가장 즐겁게 봤던 최병철 선수입니다.) 펜싱 종목은 총 세 가지입니다. 에페(epee), 플러레(fleuret), 사브르(sabre)로 나눠지지요. 그럼 먼저 에페부터 알아볼까요? 1. 에페 - 가장 대표적인 펜.. 2014. 1. 22. 이전 1 다음